전동킥보드 미니고고후기

사진은 추후에

음... 호기심에 사고 곧 후회했다...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파는놈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하이마트에서 사면 부산의 로X에선 AS도 안된단다...

허미 뭔 이딴 일이...

등판각도 15도라지만 개소리고 물논 모터가 뒤지려 하면서 3km로 올라가는걸 견딘다면 상관없지만

그쯤되면 균형잡느라 와리가리하고 사람들 다 쳐다본다.

그냥 끌려 올라가자... 초기불량 타이어 펑크로 3일만에 못타게 되어서 AS보냈더니 1달걸렸다.

이부분은 복합적인 문제긴한데 냉장고도 다음날 배달하는놈들이 박스가 없다고 배송에 1주 걸렸다

나머지 1주는 진심배송의 롯데 나머지는 본사...

물론 일단 주행을 시작하면 기분은 좋다. 뒷바퀴 미끄러져서 지옥을 보기전까지. 8인치의 조그마한타이어는 자전거면 피해갔을 조그마한 조약돌에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고 바닥의 진동이란진동은 모두흡수하는 기아차같다.

어느정도냐 하면 횡단보도의 흰색페인트를 지나갈때도 충격이 핸들에 전해진다. 뒷바퀴가 어디쯤 있는지 알게하는 좋은기능^^

바퀴작으면 회전할때 20km이상 속도내지말자.

자전거도로에서 뒷바퀴가 언더스티어?난다. 균형못잡으면 바로 시밤쾅!

핸들은 항상 흔들거리고 높낮이 조절기는 기름이 묻어 길거리에서 조절은 불가하다.(물에 잘 지기는 한다)

일단 350W중에는 속도가 가장 높았는데 그것덕인지

82kg의 몸으로 평지32km/h까지는 나온다.

그래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달리는 동안은 기분좋았고.

입대전에 호기심으로 산거니까...

나중에 재대해서 1000w 비이싼거 사면 탈만하겠다.

+ㅘ이마트에서 절대 사지마라 B급제품 파는게 틀림이 없다. 10만원 싼건 절대 이유가 있어서다. 제품이 받자마자 병신. 파는놈들도 아무것도 모르는 병신. 지도 샀다는데 어찌 최신컴을 샀다는 컴맹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