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얻게된 외장하드...
이미 처음부터 고장난 상태였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as보내려 했으나 역시나 보증기간 지났고 배드섹터가득이다.
그래서 HDD의 얼굴이나 보고 usb3.0 to sata 를 얻기위해 분해하기로 했다. 컨버터가 분해의 이유.
유광이라 번들번들하다.
반사도 잘되고 얼굴을 피해서 찍다보니 잘 못 찍었지만
어짜피 적출하고 바로 버릴것
usb2.0인 트랜센드 HDD도 as는 잘 받았는데
이놈은 어찌보증기간이 이리 짧은가???
처음엔 바닥 고무에 나사가 있는줄 알았으나 없었다;;;
중간에 7777부분에 칼집은 손으로 더듬어보다 틈이 있길래
나사가 있는줄 알았다...
생략이긴 하지만 이놈은 나사가 없이 그냥 결합된 놈이다.
유튜브보면 이거 다음모델 xe2따는거 있던데
이놈은 그런 틈이없다...
전문적인 공구가 있으면 좀 도움이 되었겠으나 그런건 없고,
처음엔 회색사이로 커터칼,2mm너비의 일자드라이버
카드, 송곳등 찌를만한걸로 다 찔렀으나
꽂히지 조차 않는다???
결국 망치로 컨트롤러 반대쪽을 전력으로 5번정도 내려치니
조개도 아니고 스스로 양옆으로 벌리더라...
이렇게 양옆으로 결합되어있으니 정확히 맞게 쑤시거나하지않으면
분해는 꿈도 못꾼다.
이정도로 강하게 체결되어있어서 악력으로는 뺄 수가 없다...
혹시나 체결된곳 위치 참고하라고 전체샷은 좀 있다가...
하드디스크 완충장치다 위아래 7장 끝
옆에 엄청작은거4개
기본적인 HDD의 진동이나 살작건드린정도에는
견디겠지만 툭해서 살짝만 떨궈도 하드도 툭가버릴 완충이다.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완충...
첫 외장하드였던 트랜샌드의 외장하드가 너무 완충이 잘 되어있어
눈이 높아진건지도 모르겠다. AS도 완벽했다.
이것을 원했다. 처음부터 하드는 버리는것!
다른하드를 끼워서 테스트 해봤더니 완벽히 작동!
usb목록에 lg hdd라고 뜨는것보면 하드디스크의 이름이 아니라
이 보드 자체에 그런식으로 띄우도록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밤이라 조용히 작은 망치로...
잔해물
참고용으로 올린 하드디스크 모델(배드섹터로 이미 죽은것이나 마찬죽었다)
사진원본백업
'정보글 > 하드웨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를 살리자(HW편) - 1.메인보드 무한비프음 (0) | 2021.09.17 |
---|---|
메인보드 콘덴서 교체 (0) | 2017.08.23 |
댓글